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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토겔러리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8-02-22 22:25
추천: 0  조회: 68   
"미군용 C레이션만 먹고 고생하는 월남 장병에 김치·고추장 보내자"
 
[그시절 그광고]
"그리운 고국의 맛을 보냅시다"
"미군용 C레이션만 먹고 고생하는 월남 장병에 김치·고추장 보내자"

고추장 광고가 신문 하단의 5단 전체를 덮었다. 1967년 가을의 일이다. 일반적인 식품 광고라기보다 '그리운 고국의 맛을 전 세계로 보내자'는 캠페인이었다. 고객들이 해외 친지 주소를 적어 주문하면 판매 회사가 선박편으로 부친다는 것이다. 고추장을 보낼 수 있는 나라의 리스트를 보니 '월남(베트남)'이 먼저 눈에 띈다.

1964년의 선발대를 시작으로 베트남에 파병돼 악전고투하고 있던 국군 장병들에게 보내자는 것이다. 이 광고는 '지난 추석 선물로 월남 장병에게 보낸 고추장'임을 특히 내세웠다(조선일보 1967년 11월 5일자).

1966년 연말에는 조선일보사가 1면 사고(社告)를 내고, '월남 장병들에게 기타와 김치 통조림 보내기' 운동을 펼쳤다. 사고는 '전진(戰塵·전쟁터의 먼지)에 묻힌 그들의 진영(陣營)에 즐거운 노래와 고국의 미각을 심어 주자'고 했다(1966년 12월 23일자).



김치와 고추장. 수많은 위문품 중에서 굳이 두 가지 매운 식품을 베트남에 보내자는 운동이 펼쳐졌던 까닭이 있었다. 참전 3년째인 당시, 국군 병사들의 '먹는 고통'이 절정에 이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미 국방성은 '월남 주둔 한국군도 미군과 똑같은 레이션(ration)을 먹어야 한다'며 우리 측의 한국 식품 보급 요청에 고개를 저었다(1966년 5월 12일자 ).

우리 청년들이 'MRE(Meal, Ready to Eat·현재의 미군 전투식량)'를 일부러 구해 먹어 보고 '맛있다'는 시식 후기를 블로그에 올릴 만큼 '양식(洋食) 친화적'이 된 오늘이라면 사정은 달랐겠지만, 토종 입맛의 반세기 전 청년들에게 느글거리는 C레이션 먹기란 열대 정글의 찜통더위 못잖은 고역이었으리라.

이 무렵 영화 '맹호작전' 촬영차 베트남에 갔던 어느 여배우는 '이곳에서 만난 모든 한국인이 가장 원하는 것은 단 두 글자, '김치'였다'고 전할 정도였다(1966년 7월 24일자).

알려진 대로, 파월 장병 김치 공급 문제는 박정희 대통령까지 나선 끝에 해결된다.
'베트남에 주둔한 한국군이 김치를 먹을 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 대통령 친서가 정일권 국무총리를 통해 린든 존슨 미국 대통령에게 전달된 게 1967년 3월 8일이다.

김치 통조림 등이 포함된 한국형 전투식량 'K 레이션'은 1968년 1월부터 베트남에 공급되기 시작했다(매일경제 1970년 3월 31일자). 온 국민이 보내준 매운맛에 힘입어, 병사들은 한국군의 매운맛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그 피와 땀과 눈물의 역사가 시작됐던 국군 부대의 베트남 첫 상륙이 오는 9월 22일로 꼭 50주년이 된다.

[조선일보/김명환 사료연구실장 2014.06.11 ]


 최00: 1965년~1973년 이때는 우리 국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파월국군들에게 성원을 보내고 국민들이 협동심으로 똘똘 뭉쳤는데, 오늘날은 가짜뉴스가 판을 치고 제각각 제 목소리만 요란하고 뒤숭숭하니 아~ 엣날이여...그때가 오히려 마음이라도 편하게 희망과 자긍심을 가지고 살던 세월이었습니다. -[02/20]-
 황00: 서울의 여고학생과 펜팔할때 이여학생 꼭 편지속에 김을보내주는데 고맙고 하여 저는 답장보낼때 편지속에 씨레이션속에든 커피를모아 보내곤 했는데...인물도 예쁘고 다음해 숙명여대 입학한 소식을듣고..귀국후 동대문 돌다방에서 만나기로 하였는데 유독 저의 봉급만 진주상업은행으로 송금이 되지않아 서울로 못가고 만나지도 못하고.ㅎㅎ저의 조수인 파월 300,000번째인 대전의 김전우님은 약속장소로가서 만났다고.휴가 끝나고 205 보충대에서 만난 김전우가 안타까워하더만...ㅎ 건강히 행복하였으면....레이션 김치는 시어서 찌개를해먹고 빈케 대대갈때 시장에서 배추와 고춧가루,월남마늘을사서 케레바50 탄통에 흔들어 무쳐서 먹으면 참으로 맛있었는데...아름다운 추억을 생각해 봤습니다. -[02/20]-
 참00: 겨울을 두개나 만나지 못하였다고 편지 부쳐준 여인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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